응답하라1988 #MBC청룡 #OB베어즈 #백인천 #박철순 #야구 #거여동 #마천동 #개미마을1 아버지와 나 그리고 아이들 지금 나의 아버지가 40대 때는 정확히 1980년대였다. 어릴 적 살던 동네 이름은 새마을 이었다. 바로 옆 동네는 개미마을이라고 불리었다. 행정구역상 두 마을 모두 지금의 거여동, 마천동지역이다. 내 마음의 고향인 곳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서울이라고 한다. 당시 지형상 남한산 밑 부분이며 산에 둘러쌓인 곳이라 동네사람들끼리 거의 알고 지냈던 곳이었다. 쌍문동의 1988년 생활상을 담은 ‘응답하라 1988’는 그 시절을 너무나 똑같이 재현해 내어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1988년 당시에는 내가 중학생 시절이였지만, 내가 보던 관점은 아버지와 어머니들의 전성기 시절이였다. 덕선이와 그 친구들이 주인공이긴 했지만, 성동일 배우와 이일화 배우등의 모습이 그 당시의 보통 아버지와 어머니.. 202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