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_페르소나 #나의 _딸 #너의_인생을_응원한다 #사랑하는_딸에게1 내 마음속의 페르소나, 날 닮은 너에게(4) 사랑하는 나의 페르소나 수정아, 수정이가 세상에 태어나던 날, 우리나라에는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6월의 어느 날이었지만, 아빠.엄마에겐 소중한 우리 딸이 태어나던 달로만 생각되는 구나!! 조그만 있으면 또 생일이 다가오네. 그때는 또 우리 가족이 모여 맛있는 외식을 할 수 있겠구나. 그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위로는 오빠와 아래로 남동생 사이에서 무척이나 예민했던 니가 언제나 안쓰럽다. 그래도 아빠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지금 힘이 든다면 누군가가 니 곁에 있다는 뜻이고, 지금 해야할 일이 많다는 건 언제가 너의 미래가 밝다는 뜻일테고, 지금 친구들과의 갈등이 있다면 니가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아빠, 엄마 딸로 와줘서 고맙다. 중2때 아빠가 술을 좀 많이 먹고 전주에서 문자했던 기억이 .. 2023.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