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세번째

<3장 열망>

부에 이르는 첫번째 원칙

모든 성과의 출발점, 열망

에드윈 C. 반스는 부랑자나 다름없는 행색이었다. 하지만 생각만큼은 왕과 같았다. 기차 안에서 반스는 많은 생각을 했다. 그는 에디슨 앞에선 자신을 떠올렸다. 에디슨에게 일생일대의 열망, 그러니까 위대한 발명가의 동업자가 되고 싶다는 불타는 열망을 실현할 기회를 주겠느냐고 묻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반스의 열망은 단순히 희망 사항이 아니었다. 소망도 아니었다. 모든 것을 변화시킬 만한 강한 열망과 확신이었다. 

퇴로를 허용하지 말고 불타는 열망을 가지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강한 열망만이 모든 성공과 부의 출발점이라고 한다. 아직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또 50년 넘게 살아오면서 무엇을 강렬하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아마도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강렬하게 무엇을 하겠다는 열망을 갖기가 쉽지도 아니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무엇에 대해 내가 열망을 가질 수 있을지조차도 막연하다. 정말 막연하다. 나는 의사, 판사, 변호사등 흔히 말하는 '사'자 직업을 가진 전문직도 아니고 명예를 가진 어떤 단체의 그 무엇도 아니며 아이셋을 키우며 하루하루 살았던 한 가정의 가장일 뿐이다. 만약 내가 무엇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고 싶다. 왜냐면 이 책을 만난 것이 나에겐 어쩌면 내가 부의 지름길에 들어선 것은 아닐까 하는 강한 이끌림 때문이다.

<열망을 재화로 바꾸는 6단계>

1. 돈의 액수를 정확하게 정하라.

2. 돈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를지 정확히 결정하라.

3. 돈을 손에 넣는 날짜를 정확하게 정하라.

4. 준비가 되어 있든 아니든 열망을 실행할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일단 행동에 옮겨라.

5. 지금까지의 내용을 글로 써라. 부를 일굴 계획을 분명하게 서술하라.

6. 이 선언문을 매일 두 번씩 큰 소리로 읽어라. 선언문을 읽을 때는 이미 그 돈을 손에 쥔 모습을 보고, 느끼고, 믿어라.

스스로 한계를 인식하지 않는 한, 우리 마음에 한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