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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코인, 비트코인, 실물코인, RWA, CWA,알트코인 이야기

by 에듀필라서퍼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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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라는 이야기를 5년전 쯤에 어렴풋이 들었다. 그 시점도 정확하지 않다. 그 비트코인이 시장에 존재한다는 걸 인식하면서 블록체인이니 뭐니 내가 모르는 세상이 펼쳐졌다. NFT(Non Fungible Token)도 투자 가치가 있단다.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다. 천재들의 영역이였다. 그리고 1년전 오태민 박사님과 철이형이 이야기하는 세상을 알게 되었다. 관심깊게 들었지만,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왜냐면 인간의 머리속에서 나온 이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투자를 하고 있었다. 

투자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나와 아내는 약 20여년전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파고를 만났다. 친지 중 한분이 다단계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그래도 우리 가족 중에 내가 젊고 사회생활에 밝으니 한 번 가서 알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것이 처음 스타트였다. 친지 분을 빼내려 발을 들였지만, 내가 더 깊숙히 빠지는 어리석음을 경험했다. 그야말로 잃어버린 10년을 만들어내는 말 그대로 내 자신의 흑역사였다. 직.간접적으로 00억원의 손해를 보고 대표는 사기로 구속되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지만, 투자라고 생각한 잘못이 크다. 아니 그 전에 더욱 컸던 것은 욕망이다. 강남의 부자들을 보고, 내가 부릴 수 있었던 욕망의 크기가 진실을 덮어버렸던 사건이였다. 그 댓가로 10년의 시간을 절치부심하며 지냈고, 병을 얻어 투병생활도 몇개월 간 하기까지 했다. 힘들고 지리한 시간이였지만, 아이들만 보고 그 시간을 이겨냈고, 아내 역시 함께 모든 시련을 견뎌주었다. 지금의 안정된 생활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죽음 앞에서 내 자신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어쩌면 아빠의 인생에서 다시 해야할 이야기인 듯 하다. 

다시 투자의 관점에서 말하면 이제 서민들이 은행에 돈을 맡겨서 재산을 축척하기란 불가능한 시대에 왔다. 이제 우리가 투자할 곳은 주식시장과 채권, 금현물, 부동산, 비트코인 정도가 아닐까 싶다. 부동산에 투자하면 투기라하여 안 좋은 시선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또한 정부 규제들로 인해 투자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큰 돈이 움직이는 사모펀드 판에 들어가고 싶어도 개인이 들어가기엔 역부족이고, 들어갔다고 쳐도 아사리판임에 분명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나는 2년전부터 해외주식과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철저하게 분석한다고 해서 개인으로서는 완벽하게 할 수가 없다. 이미 대다수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제도권에 인정받은 비트코인외에 알트코인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RWA 코인에 소액 투자하게 되었다. 이 소통방에서 질문하시던 분의 내용을 올려본다.

약 300여명이 있는 톡방에서 위와 같은 서류들을 요구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준비해서 보여줄 의무도 없다. 또한 보여달라고 할 위치도 아니다. 

본인을 소개하는데 권도형 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본인은 유명 벤쳐투자회사와 관계자라고 신분을 밝히면서 익명의 단톡방에서 기업의 재무재표와 코인 발행에 대한 구체적인 담보를 제시하라고 한다. 

담보를 물어본다. 물론 cwa 코인이 현물 자산을 담보로 세계최초로 발행되는 코인이라는 타이틀이 있긴 하다. 내가 뼈아픈 투자 실패로 인해 나락으로 갔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나기도 한다. 안되면 어쩌지 불안감도 엄습한다. 왜냐면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코인이 거래소에 상장되는 과정을 나는 모른다. 바보같지만 내가 자세히 알 필요도 없다. 크리스 대표는 상세하게 대답을 해 줄 준비가 되어 있으나, 무례하게 물어오는 저 분의 행동에는 아마도 차단만이 답이리라 생각된다. 

가상의 화폐가 실물 자산과 만난 cwa에 내 자산의 일부를 투자했다.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안전장치 다 달고 하는 사업이면 나에게까지 올 사업은 없을 것이다. 대표의 비젼과 플랜을 믿고 투자해 볼려고 한다. 지나고 보니, 서류가 완벽하다고 되는 일이 없었다.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사람이 중요했다. 거짓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내 인생의 경험이 세워준다. 다시한번 크리스코인의 상장과 투자 엑시트가 성공할 것을 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