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에니어그램 유형별 특징요약

1번 개혁가 : 재판관, 본보기, 순수주의자, 조직된 사람,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내가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겠다" / 완전무결

                  늘 시간에 지배 당한다. 의미있는 일이 아니면 시간 낭비로 여기며 화가난다.

2번 조력가 : 응원단장, 지지자, 신의 오른손, 권력자를 조종하는 수렴 청정가 "그들은 내가 없으면 그것을 할 수 없다/나는 필요한 사람이다.

                   개인적인 만남을 위한 기회로 여긴다. 관계가 잘 이루어지면 시간은 언제나 충분하다.

3번 성취자 : 선동가, 전문가, 수행가, "세상은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다"/다만 그것을 하라.

                   성취나 생산을 위한 도구로 생각한다. 시간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보다는 일의 완수가 더 중요하다.

4번 예술가 : 시인, 엘리트, 예술품 감정가, 독특한 인물 "뭔가 있어야 할 것이 없다"/아름다움은 진리다.

                  정서적 강도에 따라 매우 주관적으로 시간으로 느낀다. 과거의 일도 연대순이 아니라 정서적 깊이와 아름다움의 정도에 따른다.

5번 사색가 : 사고하는 사람, 철학자, 현자, 목격자 "나는 특별한 지식을 가진 장인다."/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주요한 순간이나 경험을 내려다 보듯이 시간을 지켜보고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

6번 충성가 : 악마의 변론자, 수호자, 경찰 "세상은 위험하고 의심스럽다"/항상 준비하라.

                시간이 주인이다. 시간은 권위적이기에 위협적이다. 시간은 남을 위한 의무와 책임 이행, 성실성의 척도이다.

7번 낙천가 : 일반론자, 미식가, 계획자 "신기한 세계를 탐색하자/요행을 노리자.

                즐거움이 있는 한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계획 세우는 일이 중요하고 미래를 즐길 수 있다. 

8번 지도자 : 장군, 개척가, 도전적인 사람 " 나는 강하다" / 나의 길(영역)을 간다.

                 시간을 스스로가 조종, 통제한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고 있으면 시간은 문제가 아니다.

9번 중재자 : 화해자, 협상가, 갈등을 피하는 사람 "기다리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 흐르는 강물을 거스르지 마라.

              모든 시간은 똑같고 똑같이 중요성을 갖는다. 시간 안에 있으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