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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출발한 여행, 아내와 함께 따뜻한 남쪽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일본에서는 렌트하고 숙박예약하고 주차하는라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이번에는 국내에서 광고를 많이하는 홀리데이CC로 정하고 왔다.
하늘위의 운해는 정말 감탄을 자아낸다. 슈퍼맨이 우리 비행기 옆을 나는 상상을 하며 창밖을 구경했다.
광저우 공항은 한산한 편이였고, 대륙의 크기 때문인지 왠지 공허한 느낌이었다. 중국은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회색 도시라는 느낌이다. 친절한 조선족분의 송영으로 카니발을 타고 홀리데이CC에 들어왔다. 지난 번에 다녀온 웨이하이 보다 느낌이 좋다. 실은 요즘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가 로비에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내일 라운딩이 기대되는 저녁이다. 식사는 부대찌게와 돼지갈비가 나왔다. 역쉬 위해보다 좋다. 2인상인데 4인상처럼 나와서 기부니가 좋으다. ㅎㅎ
저녁을 먹고 주변을 둘러 보았다. 대륙의 감자를 만났다. 허거거~~ 왕감자다!!
숙소는 조금 오래된 듯 하지만 대궐같이 넓다. 늘 그렇듯이 아침을 기대하며 책도 읽고 원하는 서핑도 하며 이번 겨울휴가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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