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를 읽기전에……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자청이라는 유튜버를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젊음이 부러웠다. 다른 말은 잘 들리지 않았다. 나이가 다는 아니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있다. 바로 어린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그 말대로 행동하는 일이다. 왠지 자존감이 떨어지고, 쪽 팔리다(?)라는 느낌이다. 꼰대같지 않은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 나이지만 그래도 힘들다. 편견과 오만을 내려놓고자 자청님의 역행자를 읽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올릴 수 없지만 대략은 이렇다.

‘역행자’는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난 자라고 말한다.
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2. 역행자1단계_자의식의 해체
3. 역행자2단계_정체성만들기
4. 역행자3단계_유전자 오작동 극복
5. 역행자4단계_뇌자동화
6. 역행자5단계_역행자의 지식
7. 역행자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8. 역행자7단계_역행자의 쳇바퀴

챕터가 대박이다. 바로 빠져들어 읽고 있다. 어떻게 역행자가 되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될지 기대하고 또 실행하려고 한다. 책속에 나의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