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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불변의 법칙(Same as ever)

by 에듀필라서퍼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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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상 모습이 어떻든, 무엇이 당연해 보이든, 내일이 되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작은 우연 때문에 모든 게 달라질 수 있다.

돈과 마찬가지로 사건도 복리 효과를 낸다.

그리고 복리 효과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미약하게 시작된 뭔가가 나중에 얼마나 거대해질 수 있는지를 처음에는 직관적으로 느낄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리스크의 정확한 정의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몽테스키외는 275년전 말했다.

“그저 행복해지고 싶다며 그 목표는 쉽게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 이는 언제나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남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존 록펠러는 페니실린도 자외선 차단제도 애드빌도 없는 시절에 살았다.

하지만 오늘날 저소득층 미국인이 대부호 록펠러도 누리지 못했던 애드빌과 자외선 차단제를 누린다고 해서 록펠러보다 더 행복할 것이라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의 머리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행복은 전적ㅇ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

당신에 대한 상사의 평가는 기대치에 달려 있다.

소비자 신뢰 지수는 기대치에 달려 있다.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힘은 기대치에 달려있다.

찰리 멍거는 행복한 삶의 비결을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 십시오.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쎄다.

측정할 수 없는 일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것은고장난게 아니다.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였던 하이먼 민스키는 경제의 내재적 특성상 호황과 불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보았다.

중요한 통찰력이 담긴 민스키의 이론은 ‘금융 불안정성 가설’이라 부른다.

이 이론을 설명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심리적 프로세스다.

1.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2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어 투자한다.

3. 빚을 내어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

민스키가 말하는 포인트는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는 것이다.

사이클이론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직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 기간이다.

오늘 10%이상 저점으로 내려왔다.

많은 이들이 동요했지만 나는 알고 있다.

이는 지나가는 과정일 뿐 먼지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오히려 비트코인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말이다.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완벽함보다는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가치가 잇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이다.

계속 달려라.

경쟁우위는 결국 사라진다.

경쟁 우위를 잃는 주요 이유, 5가지.

1. 연이어 옳은 결정을 내리며 성공을 맛보면 자신이 틀릴 리 없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탁월한 성공을 거둔 대상을 언제든 쓰러트릴 수 있는 경쟁자가 사압에 존재한다.

2. 성공하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으며 대기 이는 의도된 결과다. 하지만 큰 조직은 작은 조직과 다른 동물이고 작은 규모에서 통하던 전략이 큰 규모에서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

3. 사람들은 미래에 언젠가는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경쟁 우위를 얻으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4. 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 다음 시대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5. 때론 성공이 마침 그 시기에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덕분에 찾아온다.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반드시 일어나는 불변의 법칙들이 있다.

적어도 인류가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말이다.

아무도 예상 못한 일을 맞추기란 불가능하다.

이런 것들이 불변의 법칙이다.

인간이 맞출 수 있는 사건은 아무것도 없다.

아~이번 사이클만은 예상한 시나리오대로 돌아간다면 이 책의 진리를 조금이라도 부정할 수 있을 듯 하다.

 

장기적 목표는 자신하기 쉽지만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투자나 일, 인간관계에서 장기적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대다수 사람들이 안다.

그러나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장기전은 흔희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또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견딜 수 있을까?”

 

당신과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당신과 다른 사고방식이나 관점을 지니기 마련이다.

그들은 다른 목표, 다른 견해, 다른 욕구, 다른 가치관을 지닌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불변의 법칙